한국투자증권이
이노와이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이노와이어에 대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무선망 최적화 장비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각각 44.3%와 169% 증가한 57억원과 2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내년 1분기에는 삼성전자에 와이브로 단말기용 계측장비를 납품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세계 시장 개척에 따라 관련 계측장비 부문의 성장 잠재력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특히 삼성전자와의 독점 계약이 내년말까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2007년 이후부터는 거래선 다원화에 따른 성장 잠재력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4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