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대표 이영환)은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통해 국내 증권업계에서 34년 연속 흑자와 연속 배당을 실현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약정 경쟁이 결국 고객과 회사에 해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외형 경쟁보다는 고객자산 보호에 경영의 초점을 맞춰 왔다. 때문에 주식시장이 활황세가 이어진 올해도 단기적이고 위험이 따르는 성과보다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가 있는 곳에 자산을 투자해 고객과 회사가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갔다. 이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배치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쌓은 고객의 신뢰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담은 대표 상품이 '신영마라톤펀드'다. 이 펀드는 지난 2002년 설정돼 저평가 가치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왔는데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