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장 얇고 가벼운 위성 DMB폰 '블루블랙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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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위성DMB폰 중 두께가 가장 얇고 가벼운 DMB폰인 '블루블랙Ⅱ DMB폰(SCH-B360/SPH-B3600/SPH-B3650)'을 출시했다.
두께는 21.5mm,무게는 104g이다.
'블루블랙Ⅱ DMB폰'은 대기화면에서 현재 방송중인 채널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가이드(EPG) 기능과 가로보기 화면,취침 예약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왼손.오른손잡이 설정이 가능한 가로보기 화면과 듀얼스피커를 탑재해 TV시청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채택한 인공지능(AI) 강아지 게임인 '마이펫과 놀기'기능을 넣었다.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를 선택해 거실 주방 침실 마당 등의 배경에서 게임을 하고 먹이를 주면서 키울 수도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우선 LG텔레콤용으로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