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원장 이규황)은 기획예산처 사무관급 중간관리자 11명을 대상으로 19∼22일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예산처 공무원들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 최대 공기업이었던 NTT를 방문해 민영화 과정에서 벌인 혁신활동 사례를 듣는다. 또 공기업 조직혁신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동경전력에 들러 원가절감, 기능별 업무운영, 인사교류 등 경영혁신기법도 벤치마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