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 6종 세트는 국내에서 냉장 샐러드 드레싱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 제품이다. 국내 샐러드 드레싱 시장은 샐러드 드레싱 시장이 성숙한 선진국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생활 수준 향상과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40%,올해에도 35%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풀무원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은 대부분의 기존 제품들이 고온 살균해 상온 유통 방식을 쓰고 있는 데 반해 엄선된 생원료를 직접 갈아 넣어 식감이 좋을 뿐 아니라 저온 살균을 통해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해 냉장 유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샐러드 드레싱에 비해 오일 함량을 3분의 1 이상 대폭 낮추었다는 점과 인공향,보존제,인공화학조미료(MSG)를 일절 첨가하지 않은 '3무(無) 제품'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레몬&갈릭'과 '한국풍 참깨간장'은 오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이 같은 차별성으로 인해 시판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기존 제품을 누르고 샐러드 드레싱 시장 1위에 오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월 12만~14만개 정도가 판매되면서 시장 점유율도 40%를 웃돌고 있다. 풀무원의 정종욱 BM은 "매년 30~4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샐러드 드레싱 시장의 미래를 보고 제품을 선보였는데 시판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이 생각보다 높았다"며 "고품격 냉장 샐러드 드레싱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뚜렷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참깨&흑임자''녹차&요거트''오렌지&망고''레몬&갈릭' 등 4종을 1차로 시판한 데 이어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풍 참깨간장''스위트 디종' 등 2종을 추가로 시판해 총 6종의 제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