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하나로텔, 두루넷 합병 승인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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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하루 만에 다시 710선대로 내려앉았다.
20일 코스닥지수는 4.63포인트(0.64%) 내린 718.74로 마감됐다.
장 중반 728까지 상승했으나 장 후반 들어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등 DMB 및 와이브로 관련 업종이 오른 반면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날 급등했던 플래닛82가 10.53% 내린 것을 비롯 NHN 다음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두루넷과의 합병 승인이 호재로 작용해 3.16% 올랐다.
정호코리아가 탤런트 송윤아 소속 연예사 인수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줄기세포 관련주 중 쓰리쎄븐 마크로젠 등은 상승 반전했다.
코스맥스가 내수 및 수출 확대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에 12.71% 올랐다.
우진ACT는 상장 첫날 하한가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