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오로라가 저평가된 자산주인 데다 향후 성장성도 강화될 전망이라며 매수의 투자의견과 568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경섭 연구원은 "캐릭터 본제완구 전문업체인 오로라는 향후 3년간 매출액이 평균 13.7%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본사 사옥과 해외 자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장부가액은 시가보다 크게 저평가돼 있다"며 "현재 오로라의 시가총액은 360억원인데 본사인 대치동 사옥만 시가로 400억원(장부가 216억원)으로 시가총액보다 큰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