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최초로 연예인 브랜드 샵이 탄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GS스퀘어는 부천점 3층에 탤런트 황인영이 운영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175.5」와, 이의정이 운영하는 패션 액세서리 샵 「엘모너」를 오픈했습니다. 스타샵은 연예인 스타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류나 엑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점포로, 10~20대 신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라인쇼핑몰이나 동대문 패션타운에서 스타샵이 운영되긴 했지만, 백화점 정식매장으로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여성캐주얼 브랜드「175.5」를 시작한 탤런트 황인영씨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INT>황인영...탤런트 GS스퀘어는 이번 황인영의 「175.5」와 이의정의 「엘모너」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내에 연예인 스타숍 전용몰을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GS스퀘어 부천점은 오는 26일까지 '인기스타와 함께 하는 스타샵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장애우시설 해림원에 기탁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