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참이앤티의 주가가 절대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1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참이앤티에 대해 최근 2주간 16%의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배에 거래되고 있어 시장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종 대비 각각 38%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참이앤티의 4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7세대 라인의 LCD 검사장비의 수주가 본격 반영되며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호전이 기대된다"면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200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5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되며 최적의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적정가는 81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