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증권 정순호 연구원은 삼천리에 대해 4분기부터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12월 초부터 계속된 추위가 삼천리의 4분기 가스 판매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판단. 매출과 경상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4.5%와 41.6%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 4분기의 경우 12월 상순과 하순의 기온 및 가스 판매량에 차이가 많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그럴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