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증권 구혜진 연구원은 조선업종에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포스코의 후판가격 인하폭이 예상치인 2%를 상회한다며 약 0.5%P의 추가적인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그러나 후판가격 하락으로 선주들의 선가 하락 압력이 더욱 커질 수도 있다며 수익성 개선 효과가 상쇄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