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POSCO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1일 미래 이은영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내수 가격 인하와 예상보다 빠른 수출가격 하락 등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내년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5.7% 하향 조정. 그러나 실적 모멘텀 악화에 따라 주가도 시장대비 크게 하회하고 있다며 가격인하에 따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1분기 철강가격 반등이 기대된다면서 배당투자 관점은 유효하다고 조언. 목표가는 25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