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300P 급등..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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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중 한때 300P 이상 급등하며 지난 2000년 10월 이후 5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만6000엔대를 넘어섰다.
오후 1시50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329.89P(2.1%) 오른 1만5,971.15를 기록하며 지난 13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1만5778엔을 돌파했다.
상승 종목 수도 1000개를 넘어서며 하락 종목 수 300여개를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국내 경기의 디플레 탈출 기대감을 배경으로 부동산과 건설, 철도 등 내수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엔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
POSCO DR도 전일 대비 70엔(1.2%) 오른 5810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