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을 도약하는 기업들은 세계 경제에 눈을 뜨고 있어야 할 시대일 것이다. 세계 조명산업의 발전이 이룩한 업적 중 발광다이오드 LED는 저전력·고효율·환경친화적인 특성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기술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특히 휴대단말기의 키패드와 소형 액정화면용 BLU의 수요에 힘입어 갈수록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대형 LCD BLU, 자동차, 의료 및 바이오, 모바일 프로젝션 등으로 활용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기존의 할로겐램프는 빛이 부드럽고 색깔을 잘 살려주기때문에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력 소모량이 많고, 열이 많이 나는 단점있다. 이에 할로겐 램프를 대처하기 위하여 프린터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대진디엠피의 박창식 대표는 제 2의 회사 성장동력원 확보를 위해 2002년에 광사업부를 신설하였고 2005년에는 LED반도체조명으로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서울 논현동 전시장에 ?LEDs?엑스레즈?조명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주)대진디엠피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LED 소자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에 조명용 백색 LED의 원천기술인 형광체 기술을 자체 보유하였으며, 보유한 기술을 이용한 백색 LED를 조명제품으로 활용하면서 반도체 조명의 생활전반에 걸친 응용실용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할로겐 램프와 비교해 비슷한 밝기를 내며 수명과 디자인면에서 다양하게 표현할수 있는 발광다이오드 LED 반도체 조명은 저발열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료(1/4~1/7)가 크게 절감되며, 열 발생량이 적어 냉방비까지 절감되는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5시간 기준으로 22년을 밝힐수 있는 제품이고, 4만시간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할로겐 램프보다 25배 이상 수명을 연장하여 잦은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기존 소켓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 하다. 기존 소켓에 호환되게 하려면 조명전구의 크기가 소형이어야만 하는데 이 또한 (주)대진디엠피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보유한 AERO-COOLING 기술을 이용해 LED 조명전구의 크기를 소형화 할 수 있다. 또한 조명의 고급화를 지향하며, 명품이라는 트랜드에 착안, 고품격 디자인을 완성하였으며, 다양한 색감을 창조 하여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는 조명도 어둠을 밝혀 주는 것 뿐만 아닌, 일상생활에 행복과 기쁨, 그리고 대중들의 시선을 한곳으로 이끌어 주는 조명이 있어야 한다. 박 대표는 "빛을 밝혀,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이며, 2006년 돌입하여 1월 17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조명산업 부문의 세계 시장을 향해 가는 첫 번째 시작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