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과 신뢰가 녹아있는 건축가의 얼굴로 고객의 소중한 꿈을 실현시켜 주고자 합니다. "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딤건축(02-3443-0767)을 이끄는 고강국 대표(사진)는 '꿈'을 강조하며 말을 맺는다.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고객의 니즈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하는 고 대표의 건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말이다. 그의 이런 철학은 건축설계회사가 갖춰야 할 미덕인 작은 부분까지 고객의 조력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천안 코아루 아파트, 삼척 코아루 아파트, 미국 캘리포니아 Heritage 주거단지, 몽골 Ulanbator 주거단지 계획, 용인 데코빌리지 등이 바로 (주)디딤건축의 책임경영에 의해서 빚어진 건축물이다. 고대표는 젊은시절 (주)LG건설, (주)건영, C설계사무소를 거쳐 1996년 (주)디딤건축을 설립했다. 계약 성립 이전단계부터 사업성 제고를 위한 법적, 기술적, 행정적 검토와 사업지 분석을 통한 건축규모와 용도의 적정성평가자료를 적극활용해 주변도시속에서 자리매김하는 건축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대표는 (주)건영 시절 미주법인 K.YOUNG INC AMERICA 근무 경험과 그간의 해외 프로젝트의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회사로 디딤건축과 인연을 맺은 클라이언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디딤건축은 주로 중ㆍ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 건축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평창 팬션 단지, 대전 만년동 주거복합 아파트, 동두천과 마산지역 복합건물들에 대한 설계 및 감리를 진행하고 있다. 고강국 대표는 "점차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건축 시장에서 경쟁 입찰로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보다는 사업성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고객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설계를 진행해 회사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레저, 리조트, 위락과 주거가 어우러진 공간, 실버타운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자신의 현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