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는 적금 상품이 등장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서초·대치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00억원 한도로 축구 대표팀이 우승하면 최고 16%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성적에 따라 금리를 올려주는 '오!필승 코리아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본금리 5.8%를 적용하는 이 적금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는 6.3%,8강 진출시 6.8%,결승 진출시 10%,그리고 우승할 경우에는 16%로 금리가 상향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