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13.16포인트(0.98%) 오른 1354.16으로 마감됐다. 전날 뉴욕증시 하락에도 영향받지 않고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에다 프로그램 매수까지 더해져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코스닥지수도 3.84포인트(0.53%) 오른 722.58로 거래를 마감하며 '황우석 쇼크'에서 벗어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