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환시장 12월30일 휴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시장이 12월30일 휴장에 들어가고 2006년 첫 거래일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개장됩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외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거래시간 변경을 결의하고 12월30일은 휴장, 1월2일은 개장시간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춘 10시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국환은행의 대고객 외환거래는 은행간 시장 휴장과 개장시간 변경과 상관없이 평소처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뤄집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1. 1

      알루미늄 찌꺼기로 60억 번다…동원시스템즈 '재활용 매직'

      동원시스템즈가 압연 공정에서 발생하는 알루미늄 찌꺼기로 고부가가치 소재를 만드는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추가 매출은 물론 탄소 배출량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1일 동원시스템즈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는 알루미늄 찌꺼기 1200t을 알페이스트(알루미늄 페이스트·사진)로 재활용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차전지용 양극박과 배터리캔 등을 제조하기 위해 연간 약 2만t의 알루미늄을 생산·가공하는데, 이 중 6%에 해당하는 규모다.항공, 자동차, 건설, 포장재 등 다방면에 쓰이는 알루미늄은 압연 공정에서 찌꺼기가 생긴다. 알루미늄을 얇게 펴는 과정에서 남는 부산물은 재활용이 어려운 탓에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알페이스트는 알루미늄을 미세 분말로 가공한 뒤 특수 공정을 거쳐 만든 찰흙 형태의 소재다. 수분과 산소 차단 성능이 뛰어난 덕분에 선박, 교량, 건축물, 저장탱크 등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산업 설비를 보호하는 방습·방산화 도료로 쓰인다. 선박을 건조할 때도 표면 부식 방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한다.기존에는 알페이스트를 제조하려면 알루미늄을 제련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배출되고, 제조 비용도 만만찮았다. 동원시스템즈는 신규 제련 대신 알루미늄 찌꺼기를 모아 알페이스트의 재료로 쓰는 방식을 택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재활용 알루미늄을 활용한 알페이스트로 매년 60억원의 추가 수익도 올리고 있다. 알루미늄 찌꺼기를 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던 비용도 줄었다.동원시스템즈에 따르면 알루미늄 재활용을 통해 감축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1400t에 달한

    2. 2

      "달리면 적금 금리 더 드립니다"

      러닝 열풍에 은행도 달려 들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자 이들을 겨냥한 금융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상반기 중 러닝족을 겨냥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러닝 기록이나 대회 완주 성적 등을 입력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구조로 준비 중이다.신한은행은 러닝족 공략에 이미 나섰다. 지난해 12월 내놓은 ‘한 달부터 적금(매주) 20+ 뛰어요’ 가입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예상 밖 흥행으로 신한은행은 판매 기간을 더 연장할 방침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4.8%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6%의 금리를 준다. 러닝 대회 완주증을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KB스타 건강적금’으로 걸음 수와 건강 앱 연동을 통해 최대 연 6% 금리를 책정한 KB국민은행은 아예 마라톤 대회를 열기로 했다.업계에서는 은행들이 러닝 연계 금융 상품을 더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고 있다는 ‘선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전략도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장현주 기자

    3. 3

      '삼중고' 빠진 시멘트 "저탄소 수요확대 필요"

      시멘트 업계가 ‘삼중고’에 빠졌다. 산업용 전기료 인상 여파로 공장 가동을 줄인 데다 시멘트 수요는 매년 감소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까지 겹쳐 기업마다 수백억 원대 설비투자 부담까지 안게 됐다. ‘토종 시멘트 고사론’까지 거론될 정도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시멘트 업체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이후 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6개 기업은 전체 생산라인 35기 중 10기를 멈춰세웠다. 2024년 10월 산업용 전기료가 10.2% 인상되면서 시멘트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전기료 비중이 기존 30% 내외에서 평균 4~6%포인트 높아졌기 때문이다.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도 심각하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8%(561만t) 줄어든 3810만t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기록한 3711만t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출하량 감소는 실적 악화로 직결됐다. 한일시멘트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다. 쌍용C&E도 같은 기간 매출이 8216억원으로 13.1% 줄었다.지난해 11월 NDC가 2035년에 2018년 온실가스 순 배출량 대비 53~61% 감축키로 확정하면서 업계 부담은 더 커졌다. 실제로 시멘트 6개사의 2024년 매출은 5조원, 영업이익은 57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에선 2035 NDC 달성을 위한 설비 투자비로 2조 9000억원, 연간 운영비 12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부문 NDC 이행을 위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산업계 간담회’(사진)에서 이성훈 한일시멘트 실장은 “2035 NDC 달성을 위해 업계별로 연간 수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