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에이엠에스티 .. 토종 Mems 카드 세계평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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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파인피치화가 가속화되면서 반도체?LCD 검사장치 업체들이 Mems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재 프로브 카드 시장은 약 7억불, 2008년에는 10억불까지 추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Mems 카드 비중은 약 40% 정도. 연간 30% 이상 급성장하는 추세여서 Mems 카드는 해당분야에서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Mems 카드 제작 전문 업체인 (주)에이엠에스티(대표 정하풍?사진 www.amst.co.kr)는 무서운 기세로 해당분야를 잠식하고 있는 기술 집약형 벤처기업이다.
(주)에이엠에스티의 최대 강점은 Mems 전용 팹(웨이퍼가공시설)을 구축, 가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 진출한 해외 업체 가운데 Mems 기술을 공급하는 회사는 미국의 폼팩터社가 유일하다.
현재 폼팩터社는 독과점에 따른 고가 정책과 납기지연 등의 문제로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상태.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토종 기업인 (주)에이엠에스티의 빠른 납기와 철저한 A/S,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대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에이엠에스티는 현재 Mems 카드 원천기술을 발판으로 미국 등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오는 2006년에는 세계시장을 장악한 폼팩터社보다 경쟁력 있는 '200mm 1shot card'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동시에 '300mm 1shot card'를 개발, 기술의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이 기술이 완료되면 세계시장 선점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하풍 대표는 "기존 니들(Needle) 타입보다 정밀도가 높아 차세대 첨단기술로 꼽히는 Mems 카드의 시장 전망성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라며 "내년 말 6 ? line 준공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투명경영을 통한 고객 신뢰로 Mems 카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국내외 기술특허를 중심으로 기술력에 대한 집중적인 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어서 자체 연구소가 설립되는 2006년에는 '토종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글로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