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재계 대표와 경제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장에 한창호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수퍼1](경제계 인사 70명 참석)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재계 대표와 중소기업인, 그리고 각 경제단체장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오찬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퍼2]("대-중소기업 협력 확대해야") 또 노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보편화되기 위해선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 대통령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성공사례에 대한 여러 영역에서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고,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끊임없이 개발해 하나의 경영전략으로 자리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퍼3]("상생협력 경영전략 연구해야") 노 대통령은 "우선 정부 산하 연구소에서 깊이있게 연구하고,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에서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인력격차, 기술격차로 이어지는 전체의 순환고리를 놓고 정책을 보완하는 방법도 연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