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해 결심 男 금연 女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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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새해 중대 결심으로 남성은 '금연'을,여성은 '다이어트'를 꼽았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최근 네티즌 14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성은 전체의 40%가 '금연을 새해 결심으로 정했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어트-몸짱되기'(32%),'어학능력 향상'(21%),'금주'(8%) 가 뒤를 이었다.
금연을 결심한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30대(34%)와 20대(26%)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0%에 달했다.
이어 '어학능력 향상(30%)''금연(7%)' 등도 여성의 중요 결심사항으로 나타났다.
새해 사거나 받고 싶은 아이템으로 남성(32%)과 여성(44%) 모두 의류나 패션상품을 꼽아 '외모=경쟁력'이란 신세대 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