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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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와 균형의 사회'를 지향하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사회'가 22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200여명의 창립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선 김태홍 동국대 교수(국제통상학과)와 손혁재 참여연대 상임위원장,홍미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이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아름다운사회에는 또 임병국 언론중재위원회 본부장,정양근 남북경제교류협의회 위원장,김재일 대한건설협회 상임감사,강원 하은전자산업 회장(상임위원장)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강원 상임위원장은 "요즘 기업에서도 메세나 등을 통한 '나눔경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장애인이나 소외된 이웃들을 기업과 연결해줘 '나눔의 미덕'을 확산시킴으로써 사회안전망 역할에 일조할 것"이라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특히 "우리 사회 전부문에 걸쳐 양극화가 심화돼 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뢰,양보와 배려,베풂과 나눔의 실천 등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홍성호 기자 hymt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