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의 주식거래가 23일부터 재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2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브릿지증권의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는 의견서와 감사보고서를 제출받았다"며 "검토결과 규정상 문제가 없어 상장폐지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증권은 지난 상반기 감사보고서에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의견거절 판정을 받아 지난 5월25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