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그룹 임직원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공부방 운영비 지원, 전경련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화 임직원 2천여명은 3년째 후원하고 있는 전국 62개 어린이 공부방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평소 고마웠던 주위 어른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도 보내는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성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