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2일 인지컨트롤스의 주가가 지난달 24일 이후 대주주 및 친인척의 일부 지분매도 소식 등으로 고점 대비 19% 하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주주의 지분 매각(2.28%)이 소량이고 주가가 고점에 왔다는 시그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또 대주주 지분 매각 이상으로 계열사가 지분을 매입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향후 양호한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적절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