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나눔과 감사의 송년음악회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이 2005년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의 '나눔과 감사의 송년음악회'를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선발한 저소득층 자녀 500여명을 포함하여 한해 동안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하느라 노고가 많았던 복지기관 종사자와 '대학생 협력동아리' 회원 그리고 온라인 기부금 모금 사이트 '1004KTNG'를 통해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등 총 3000여명을 초청합니다.
공연은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하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었던 저소득층 자녀와 봉사활동의 주역인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지난 한해동안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2003년 7월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KT&G복지재단 행복네트워크'라는 지역기반 재가복지센터를 4곳(마포, 중랑, 구로, 강북) 열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돌보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복지사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에 200대의 경차를 기증했으며, 국내 최대의 사이버모금 및 후원 전문 사이트 '1004KTNG'(www.1004ktng.com)를 통해 보다 쉽게 기부나 후원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KT&G는 KT&G복지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에 임직원의 성금 16억원과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14억원을 모아 총 30억원의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KT&G소속 농구단. 탁구단등 선수들의 성금과 자원봉사활동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연탄 전달'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