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의 웃음성공학] 웃는 사진은 '행복의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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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는 사람 사무실에 들렀다가 컴퓨터 모니터 옆에 모니터보다 더 큰 가족 사진을 걸어놓은 것을 보았다.
온 가족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았다.
내가 보기에도 즐거운 사진인데 당사자는 얼마나 즐겁겠는가!
웃는 표정에는 즐거움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파동이 있다.
마치 한 소리굽쇠를 두드리면 다른 소리굽쇠가 함께 반응해 두드리지 않아도 저절로 소리가 나듯이 웃는 표정을 지으면 저절로 즐거움과 기쁨이 따라오는 것이다.
같은 성질은 서로를 끌어당기는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할 때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직원보다는 웃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웃는 얼굴이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면 자신이 웃고 있는 사진도 좋다.
혹은 좋아하는 동물 사진이나 쳐다보면 항상 즐거워지는 사진,즐거웠던 한때를 보여주는 사진도 좋다.
또는 자신의 희망이나 미래를 보여주는 사진도 무방하다.
어떤 사진이건 쳐다봤을 때 즐거움을 주는 사진이면 된다.
가능하면 크고 환하게 웃는 사진들을 사무실과 집안 곳곳에 놓아두어라.늘 즐겁게 해주는 환경 속에 놓여 있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즐거운 마음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행복 만들기의 전략인 셈이다.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www.hah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