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1일 밤 경찰청과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연말 음주운전 문화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날 캠페인에는 김희정 국회의원과 가수 한서경 씨가 참여해 음주운전 단속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손보협회와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운전자에게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고 음주운전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증정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음주운전 추방 산타클로스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계도문구가 새겨진 핸드폰 액정클린너를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손보협회는 오는 29일 각 지방경찰청과 함께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전개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