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크리스마스 안부전화, 월말 결제 폰뱅킹 등 연중 최고 트래픽 발생에 대비한 긴급 통신망소통대책을 마련 내년 2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사전에 부족한 시설을 증설하고,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적정한 호 제어를 실시하는 등 원할한 통신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시설운용 및 서비스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본사 상황실 및 전국 망관리센터의 운용체제를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융결재서비스는 결재일과 마감시간에 임박하여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향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마감 시간대를 피해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