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선업계, 중국산 후판 사용가능성 낮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조선업계가 후판 공급 안정화를 위해 중국산 후판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중국산 후판은 아직 품질 수준이 낮아 국내 조선소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에서 생산하는 후판은 국내산 후판과 사이즈가 달라 실제 국내 조선소에서 사용하려면 설계를 다시해야돼 비용 부담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선박을 건조하는 데 사용되는 후판은 배가 해상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생명과 수송중인 화물에 큰 위험을 줄 수 있어 가장 고품질의 철강이 사용됩니다. 한때 연이은 후판 가격 급등으로 국내 조선업계가 공동으로 중국에 철강회사를 세운다는 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대해 "희망사항일뿐이다"며 "향후 몇년간은 포스코와 동국제강, 그리고 일본 철강회사들로부터 후판을 공급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조선업계 CEO들은 23일 회동을 갖고 최근 후판가격 인하에 따른 의견과 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계와 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ADVERTISEMENT

    1. 1

      라스베이거스에 전기 거북선 선보인 한전 [CES 2026]

      한국전력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전기 거북선(사진)'을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은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

    2. 2

      19개국 청소년 ‘플라스틱 종식’ 결의…2025 UN청소년환경총회 성료

      전 세계 청소년들이 지구촌 최대 현안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한 '2025 ...

    3. 3

      영업정지는 '민생' 총수 지정은 '통상'…깊어지는 공정위의 쿠팡 딜레마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상대로 유례없는 강공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영업정지’ 가능성 시사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의 인내심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