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5년 12월15일~12월21일) 583개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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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지난 주에 비해 소폭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주일(12월15일~21일)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총 583개 업체가 새로 생겨나 그 전 주(12월8일~14일)보다 1.8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 도시에서 창업이 줄었다.
서울(393개)과 인천(49개)에서는 각각 전 주 대비 12개 씩 증가했다.
반면 광주(27개), 대전(21개), 부산(52개), 울산(9개)로 모두 3~9개 사이로 줄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주 44개 업체가 등록했으나 이번 주에는 12개 줄어든 32개가 신규등록 하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유통 분야 창업이 가장 활발했다.
전체 창업 중 30.0%가 서비스 관련 업체이고, 유통업은 19.3%에 달한다.
법인 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미국인이 5명, 일본, 중국,독일, 모로코, 터키인이 1명 씩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금 규모는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허정범)이 200억원으로 가장 컸고, 맥스창업투자(대표 신용한) 70억원, 미쓰이금속한국(대표 고바야시사토루) 40억원,타이어빅마트 (대표 강영환)와 채널케이(대표 김종학) 각각 10억원 등이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