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이 매매거래가 재개된 23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브릿지증권은 이날 상한가인 1355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90주에 불과했다. 브릿지증권은 전 최대주주였던 브릿지인베스트먼트홀딩스(BIH)가 청산 가능성을 언급하는 와중에 삼일회계법인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결정과 함께 지난 5월25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