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목표가 2만원으로‥4분기 깜짝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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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5일 파워로직스가 4분기 깜짝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1만900원)보다 100%가량 증가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지산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의 4분기 매출액은 5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급증하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30%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화증권이 당초 추정했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7%,13% 웃도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노키아에 판매되는 배터리보호회로(PCM)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실적 호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카메라 모듈인 '스마트 모듈' 등 신규 사업도 실적 성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