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사장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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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은 25일 전상일 동양종합금융증권 대표이사 부사장과 염용운 동양매직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그룹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진석 동양창업투자 전무가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으로,추연우 동양메이저 투자사업본부장과 김배호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장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동양창업투자 부사장 유준열 부사장과 타이젬 오태경 상무는 대표이사 직함을 달았다.
신임 전상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를 나와 동양증권에 입사했으며 동양선물과 동양투신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해 4월 동양종합금융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한 대표적인 증권맨이다.
염용운 동양매직 사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MBA 출신으로 동양매직 마케팅 및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3년 9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