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준비할 시기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일년을 계획할까?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32개 기업과 전 세계 2,400만 명의 오피리언 리더가 사용하는 '시간관리도구'는 따로 있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바로 그것. '프랭클린 플래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 박사와 세계적인 시간관리 전문가 하이럼 스미스가 오랜 연구 끝에 내놓은 시간관리도구다. 다이어리가 기록일기의 성격이라면 '프랭클린 플래너'는 계획하는 도구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일과를 우선순위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행시키고 자신의 사명과 장기 목표에 따라 일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인생을 설계해주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처음 한국리더십센터(www.eklc.co.kr)의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워크숍 교육도구로 이수자에게만 제공되었다가 일반인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1999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에서 별도 코너를 마련해 판매되고 있으며 인터파크, CJmall 등 총 16곳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발된 가장 완벽한 시간관리도구로 평가되는 프랭클린 플래너는 지난 2002년 교보문교에서 하루 매출액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매년 20%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이상적인 시간관리도구로 평가받는 '프랭클린 플래너'는 다이어리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