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건빵 PC에 주목하며 목표가를 4만5000원에서 6만500원으로 올려잡았다. 네오위즈가 4분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빵 PC(스페셜포스의 PC방 대회를 지원하는 PC방 멤버쉽 서비스)에 대해 신규 수익원 확보와 제품 수명주기 연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 또 스페셜포스의 효과에 힘입어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2.7%와 39.2% 증가한 310억원과 71억원에 이르러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