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올해 증시 폐장일(29일)에는 목표치로 설정한 1355포인트와 1366포인트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서울 지기호 연구원은 배당락인 이번 28일에는 배당 권리 확보 후 매도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3월 선물이 컨탱고로 전환되면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폐장일에는 기관의 윈도 드레싱(종가 관리)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1374포인트까지 올라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주도 업종으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조선업 등과 더불어 최근 조정을 받았던 은행,금융,보험,증권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나스닥 지수가 2220~2270포인트 사이의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월에는 박스권 상향 돌파가 나타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