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종합관리업체 신천개발(대표 이도진)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업체인 미래산전에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천개발은 최근 미래산전 주식 2만8571주(지분 13%)를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최천우 대표로부터 1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천개발 관계자는 "미래산전의 전국 대형 신축건물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건물종합관리시장에서 수주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