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푸르덴셜증권이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5700원에서 8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운용 리스료 급등세가 내년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불안 요인들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비용 항공사들의 단거리 국제노선 진입이 당초 예상했던 내년 하반기보다 늦춰질 것으로 전망.2007년 하반기 이후로 진입시점 전망을 연기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