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에 600만원짜리 조니워커 블루가 내년 1월부터 100병 한정으로 국내에서 판매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브랜드 창시자인 존 워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디아지오 본사 차원에서 '디 애니버서리 팩(The Anniversary Pack)'4000병을 한정 제작했으며,이 중 100병을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니워커 디 애니버서리 팩'은 세계적인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에서 병 마개를 특별 제작한 조니워커 블루(750㎖) 한 병과 가죽 케이스에 싸인 조니워커 브랜드 소개 책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에서는 영국 런던의 해롯백화점이나 프랑스 라파예트 등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에 들어갔으며,국내에서도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