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전문업체인 윈포넷에 대해 하이엔드급 PC 기반 DVR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증권사 김효원 연구원은 3분기까지 누계 매출 및 순익이 각각 150.4억원과 22.1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DVR 시장은 내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9.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영업환경이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특히 DVR을 포함한 보안장비 시장은 인터넷 기반의 보안 솔루션 등 응용분야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광범위한 수요처 확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등록 직후 1개월내 유통 물량은 다소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