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27일 신규상장 기업인 디오스텍에 대해 향후 카메라폰 시장 확대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메라폰용 렌즈모듈 전문 생산업체로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 등뿐 아니라 중국의 OPCOM 등 국내외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 카메라폰 시장의 성장세가 휴대폰 시장의 성장세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35% 늘어난 3억810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가픽셀급 카메라폰용 렌즈모듈 및 기능성 렌즈모듈 비중 확대로 향후 실적 호전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