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삼성전자..소니에 낸드 공급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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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CJ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소니에 대규모 낸드플래시를 공급하게될 경우 이는 안정적인 장기 수요처 확보 차원에서 호재라고 밝혔다.
또 산업 측면에서도 내년 낸드플래시 수급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
소니가 필요로 하는 품목은 MP3용 8GB급 이상의 낸드플래시로 애플이 아이팟나노에 4GB 메모리를 채택한 후 소니가 8GB를 사용함으로써 향후 MP3플레이어의 고용량화가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
수요처가 다변화되고 급성장함에 따라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