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27일 마니커에 대해 국제 곡물가격 하향 안정화로 사료비용이 줄어들고 있으며 위탁 생산에만 의존하던 사육 부문을 지난 3월부터 직접운영으로 전환하면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오버행에 대한 부담이 완전 해소되면서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 한편 조류인플류엔자(AI)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침체 국면을 겪었던 국내 닭고기 시장이 12월 중에는 육계가격이 반등하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