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동양기전 내년 성장성 기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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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동양기전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7일 대우 이응주 연구원은 동양기전 분석 재개자료에서 GM쇼크와 자동차부품 사업부 매각 지연으로 실적 및 주가가 일시적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GM대우와 미국의 빅 3 그리고 지니(GINIE)로의 매출 호조로 내년 성장성이 돋보이며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
이 연구원은 “GM 북미사업부의 구고조정에 따른 납품감소는 이미 실적과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밝혔으며 “내년 신규 납품처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서 다른 직수출 모멘텀을 기대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유망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부품주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판단.
목표가는 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