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가치혁신연구소(소장 권영설)가 국가 혁신 아젠다를 발굴하고 정부 혁신을 선도할 '정부 혁신 주관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행정자치부는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고려대 정부학연구소,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톨릭대 정부혁신생산성연구소,민관협력포럼 뉴거버넌스센터 등 6개 기관을 정부 혁신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하고 2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주관 연구기관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는 이번에 지정된 6개 주관 연구기관 중 유일한 언론기관이라는 장점을 살려 국가 혁신을 선도하는 미디어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1월 한경의 혁신 연구부서로 설립돼 그동안 △블루오션전략 △BSC(균형전략실행체계) △훌륭한 일터운동(GWP) 등 경영혁신론을 취재,연구해 왔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