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봄부터 공동으로 기업용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와 이용자간 무료 통화가 가능한 소프트뱅크의 VoIP 서비스를 묶어서 판매하는 방식.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유저들끼리는 무료통화뿐 아니라 통화 관리 및 문자 전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를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들을 공략,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