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은행..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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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래에셋증권 한정태 연구원은 감독원이 은행의 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를 권고했으나 이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대세에 지장이 없는 변수라고 밝혔다.
은행권이 2007년부터 시행될 바젤Ⅱ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 가운데 충당금 적립 규모는 약 3조원 이내일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경상 이익이 약 4조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한 분기 이익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했다.
바젤Ⅱ와 관련해 4분기 상당 부분 충당금을 적립할 것으로 예상하고 순익 전망에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충분히 적립하고 간다면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이익 성장성을 보여주기가 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가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변수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