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플라스틱 사무용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판매하는 (주)그린오아(대표 김영자 www.greenor.co.kr)는 환경이 중요시되는 시대의 흐름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되는 기업이다. 첨단사무용품의 새로운 기원을 열어가고 있는 이 회사는 1차 개발 제품인 볼펜, 사무용 칼, 고딕 풀, 칠판지우개 등의 7개 제품이 모두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출시된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사무용품 및 제품군을 확대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복 생산본부장은 "썩는 플라스틱 사무용품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사무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힘쓰고 있다"며 "친환경제품 구매촉진과 관련하여 공공 기관에서 실질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 방안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