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지수의 이론적 현금배당락폭은 23.11포인트로 추산됐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락을 반영한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는 이날 종가보다 23.11포인트 낮은 1350.44로 계산됐다. 이는 28일 배당락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23.11포인트 하락하더라도 현금배당을 감안하면 보합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뜻이다. KRX100지수의 현금배당락폭은 52.86포인트로 계산돼 28일 KRX100지수가 2761.69로 하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코스피 200지수의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는 174.04로,이날 종가 대비 3.16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지수와 스타지수의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는 682.71과 1288.36으로 각각 5.52포인트, 17.6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계산됐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